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, 올해 설립될 '수산 유통 펀드'의 위탁 운용사로 '나이스투자파트너스&트리거투자파트너스'가 선정되었습니다. 이 펀드는 총 200억 원 규모로, 3개월 이내에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입니다. 이 펀드는 수산 유통 분야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들 기업을 육성하고, 더 나아가 수산 유통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수산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
해양수산부는 이미 2010년부터 수산모태펀드를 통해 수산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. 지금까지의 성과로는 총 20개의 수산 펀드를 만들어 296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여 수산 경영체의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. 이러한 지원은 단순히 자본 공급에 그치지 않고, 해당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수산 유통 펀드의 구체적인 계획
올해 결성될 수산 유통 펀드는 향후 8년간 수산 유통 기업을 발굴하고, 이들 기업에 자본금을 통하여 투자 및 회수 과정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할 것입니다.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산 유통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,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.
투자 유치 희망 기업을 위한 지원
수산업계에서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들은 수산모태펀드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.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수산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진단, 맞춤형 컨설팅, 사업 설명회 등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처럼 다양한 방안으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, 관련 분야의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.
마치며
해양수산부의 이러한 정책은 수산업을 활성화하고, 소규모 수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수산물 소비의 증가와 함께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, 수산업이 더욱더 번창하길 응원합니다.